• 트럼프

    2020. 6. 2.

    by. zjfl

    스포일러 있음

    알렌에 관련된 반전에서 소름이 쫙 돋고

    크라우스의 광기에서 가슴이 꽉 조였다.

    계속 흐르는 배경음악이 시선을 뗄수없게 만드는 중요 요소였다.

    한번 다시보고싶은작품. 

     

    처음엔 소피에게 쏠린 남자들의 관심에 거의 총수물ㅋㅋ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생각을 한 나의 뺨을 존나 갈겨도 모자란다. 소피...미안..... 

     

    하지만 bl테이스트가 있는건 확실함 

    이걸....우정이라고? 친구가...되고싶었다고? 

    흡혈귀 학교엔 게이가 없나보다... 

     

    가장 눈이간건 크라우스의 미친놈연기....... 아름다운 광기.... 아름답..나? 

    소피에 대한 이야기를 더 보고싶은데 소피얘기는 여기서 일단락 된것같고 시리즈의 나머지들에선 선대이야기나 형들얘기라는것같아서 아쉬운데 이런 각본을 쓴 쉐및이 또 어떤 불맛각본을 썼을지는 너무 궁금해서 차근차근 사볼것같다 

     

    스에미츠 당신의 피는 무슨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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