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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부 무대~~
전반적으로 마호요메 그 숲속 몽환~적인~ 이미지가 무대에도 잘 드러나서 좋았다
미나와 마슈 그리고 카루타필루스 등장이야기...
너무너무 좋았던건 엘리어스 분장. 그 뼈다귀 가면을 철사로 표현해서 답답하되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안쪽얼굴은 그림자를 의도한건지 검게 칠해놔서 안의 사람 얼굴을 신경쓰지 않게 만들어놓은게 정말 좋았음
체격도 목소리도 어디서 엘리어스 똑디인 배우 데리고와서 좀 설렜다 특히 목소리
마음에 드는 씬1
요정세계로 빨려들어갈 뻔한 치세
조명 대비랑 요정분장이 어우러져서 그 분위기가 진짜 몽환적이구 좋았음...
마음에 드는 씬2
치세번쩍 에리어스
마음에 드는 씬3
미나의 죽음
빨간 천이 사라진 자리에 나타나서 사람이 사라진 마법같은 느낌을 주는 연출이었고 그 천이 펄럭이면서 피가 촥 하고 튀기는 연출<< 우 너무 멋있었음....
그 빛이 탁 쬐이는곳에서 느껴지는 마슈의 절망감과 허탈감이 잘 느껴졌다 ㅠㅠ
마슈랑 미나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극이 정말 재밌었음
개인적으로 쿠도는 치세역할을 하기엔 목소리가 너무 허스키하고.... 연기력도 쏘쏘한 느낌이었다 아쉽
겁먹음.당황 이 감정이 점점 에리어스에게 가족으로서 스미는 치세의 감정이 잘 안느껴져서 아쉬웠음
간만에 쩜오무대봐서 좋았고 일어실력이 아직 많이 절망적이었다....훌쩍
푸들가발 미카슌
카루타필루스 사쿠라이 케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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