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 14호 잡지 인터뷰

    2019. 5. 31.

    by. zjfl

     

    좋아하는 부분만 백업 

     

    Q 사키야마씨가 본 스즈키상은 어떤분인가요?

     

     이전부터 '스즈키 히로키=부처같은 사람' 이란건 합공연한 사람들한테 들었지만, 실제로 제가 작년무대에서 합공연을 하게되어서 '정말로 그렇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히로키군이 언제나 부드러운 공기를 만들어주고 있어서 후왓 하고 감싸주고있는듯한 안심감이 있습니다. 

     

    Q 반대로 스즈키씨가 본 사키야마씨의 인상은? 

     

     작년, 처음으로 합공연했을때 첫번째 인상은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타입일까'라서.. 

     하지만 연습중인 그를 보고있으면 연기에 대한 열량이 어중간하지 않은 뜨거운 사람이라는것을 느꼈고, 그런 사람과 같이 공연할수 있는게 솔직히 기뻤고 좋은인상 이었습니다. 

    (사키야마: 감사합니다)

     그래도 평소에 그다지 그런 뜨거운부분을 드러내지 않잖아? 의식하고 드러내지 않도록 하고있는거야? 아니면 드러내는게 서투른거야?

    (사키야마: 저는 푸른 불꽃이예요. 안에는 뜨거운것을 부글부글 태우는 타입입니다.)

    납득! 연습하고있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어.

     

    Q 최근 빠져있는것은 무엇입니까?

     

     조금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슈퍼단간론파2'라는 작품을 끝내고 조금 시간이 남아 포켓몬스터를 시작했습니다

     

    Q (웃음)확실히 조금 의외네요

     

     별로 게임을 할것같은 인상이 아닌가봐요. 하지만 포켓몬 시리즈는 전부는 아니지만 하고있고 몬스터헌터도 파이널판타지도 좋아합니다. 메이저한 게임은 꽤나 하고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포켓몬은 치유되지요(웃음). 

     단지, 일을 하기시작한지 10년이상이 되었는데도 게임은 클리어까지 갈수가 없습니다(웃음).

     

    Q 연습이나 본방이 시작되면 일모드에 들어가는건가요?

     

     그렇네요. 도중에 끝나버려요(웃음). 그래서 처음의 얘기로 이어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시간이 있어서 기분이 변해간다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나는 요 공연으로 처음만난줄 알았는데 노라스테에서도 만난적이 있다고...

    나도 노라스테 신과 유대 특전으로 이전무대 코멘트영상을 보는데 사키야마 나와서 깜짝놀랐어..ㅋㅋㅋ

    근데 거기선 같이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내가볼땐 둘이 친해지기 어려울것같단ㅋㅋㅋ생각을 좀 했는데 인터뷰어 왈 두번째 합공연이라는게 안믿길정도로 합이 잘맞았다고... (사진은 그렇게 어색해보이는데 말이예요..)

    히로키군에게 장난치고싶다! 고 어필하는 사키야마 귀여워ㅎ

    2.5오시티비에서도 느꼈지만 확실이 이사람 장난꾸러기다!!라는 느낌이 있음 말도많고ㅋㅋㅋㅋㅋ(히로키왈: 혼자서 잘떠든다.. 같이있음 완전 재밌을거같아) 삼백년 특전영상에서도 느꼈고 댄싱사무 커버도..아무튼 사키야마는 항상 즐거워보임ㅋㅋㅋㅋㅋ

     

    묵은떡밥인데 잡지하나를 세번..? 에 걸쳐서 나눠읽느라 지쳤다 .. 그래도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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