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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마~~~~
이번엔 공연중에 마르지 않게 조절한줄 알았는데.. 센슈락 무대를 직접보니 그렇지도 않은듯..ㅎㅜㅜ
오프닝에서 캐릭터들 주무기 개인기 한번씩 보여주고 지나가는데 이번 공연은 인트로같은 느낌이라 본편에선 안나옴
무대유백 여자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넘 좋았음...
보탄쨩 진짜 만화캐릭터같았다 말투도 어쩜그리 귀여운지ㅜㅜ
소매에 손끝을 살짝 내놓고 헤실헤실 웃으면서 말하는 포인트 정말 귀여워~~~~케이코도 유스케 엄마도 좋았고
특히 겐카이배우 딕션이 너무좋아서 나올때마다 와 성우같다 성우아냐? 이런댓글 잔뜩달림
딕션좋은 배우들이 연기하는것 보면 왜이렇게 짜릿한지 모르겠다
영혼을 흡수하는 영계보물인데 저거 나올때마다 코멘트로
小玉スイカ
小玉スイカ
小玉スイカ
고모토 나고야상이 진짜 연륜있는 연기를 해서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연하게 개그치고
특히 '케이코가 아니면 쿠와바라랑 키스할래?' 하는 장면에서 추접스럽게(ㅋㅋㅋㅋㅋ)유스케랑 허공키스하는 연기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네영상으로만 봤을때 걱정많이했던 부분은 생각보다 거슬리진 않았다 하 졍말 다행이야...
마야쨩을 잡아간 요괴 퇴치하러 갔을때 손모양 판넬 들고 앙상블들이 괴물역할 하는 그장면은 솔직히 좀더 정성들여 만들었어야 하지 않았나...... 물론 거대요괴랑 싸우는거 연출 어렵긴 하겠지만 갑자기 전체무대 퀄리티가 떨어져보임
유스케가 영계탐정일을 하는 초반파트가 유백전체의 프롤로그고 덜 재미있는 부분이라서 극도 애매했다
사소하게 재밌고 마음에 드는 포인트들은 많은데 그 손판넬ㅋㅋ이라던가 전투씬에서 너무 상대역이 설명충이 되어 늘어지는 느낌이라던가?? 다음 시리즈는 좀더 박진감넘치고 재밌었음 좋겠다
쓰고보니 전부 타테쪽이 별로였습니다..네
히에이랑 쿠라마 파트나 유스케랑 고우키 전투는 재밌었다
유백 본지가 좀 오래되서 잊어버리고있었는데 유스케는 정말정말 바보같을정도로 남을 생각하는 아이였구나ㅜㅜ
아이를 구하려고 차에 뛰어들고 영혼을 바치려는 친하지도 않은 요괴의 소원을 도와주고 다른사람을 생각하는 힘으로 더더욱 강해지는... 이... 고전 소년만화의 전형같은 캐릭터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요샌 정의감에 앞서 행동이 먼저나가는 주인공이 신선한것 같기도ㅋㅋㅋㅋ 게다가 성장도 빠르고 기합으로 이겨내니 보는쪽이 시원한 느낌이다
커튼콜-
히로키: 오늘 입장하시고 관극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저도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계속하고 싶구나-' (박수ㅜㅜ) 여러분 부디 멤버들을 응원해주세요
이런식으로 커튼콜에서 역할을 그만두는지 떡밥을 뿌리고 떠나는 히로키ㅜㅜ
사키야마는 좌장이 처음인가? 커튼콜에서 엄청 말실수가 잦던데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고모토상이 츳코미걸면서 서포트해주는데 굉장히 진땀빼고있는 듯한 모습이ㅋㅋㅋㅋㅋㅋㅋ
사키야마: (커튼콜 멘트를) 그럼 한명씩..대표해서....
(?웅성웅성)
고모토상: 대표해서??한명씩???
사키야마: 한명... 대표로 해서
고모토상: ??? 아니아니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