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즈키히로키x켄토 도로로 인터뷰

    2019. 10. 3.

    by. zj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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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키가 연기하는 햣키마루는, 태어날 때부터 신체의 대부분이 귀신에게 빼앗긴 상태라, 시각이나 청각 외에, 초반엔 말과 감정의 표현 방법도 갖고 있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그런 역할에 대해 어려움을 느꼈습니까?

     

    스즈키 그것보다도 '재밌다'라는 흥미를 느꼈습니다. 단지 '원래 있던 감각이 점점 없어진다'가 아닌 '원래부터 없던 것이 점차 주어진다'는 것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라서.. 역시 저희들에겐 처음부터 있는 것이니까요.

     

    -만들어진 물건에서 점차 자신의 육체를 되찾아가는, 이란 감각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스즈키 그래도 그 점에 있어선, 애니메이션의 대본을 보고 '아아, 그렇구나. 그렇게 된 거구나'라는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귀와 청각을 되찾은 햣키마루가, 처음으로 듣게 된 소리를 공포로 느낀다' 라던가. 연기하는 데에, 정말로 흥미가 생기는 캐릭터입니다. 

     

    - 그런 햣키마루가 다양한 상태와 싸우는 중, 그 한 사람으로서 등장하는 것이 켄토 씨가 연기하는 주사위 눈의 사부로타. 이 역할에 대해, 켄토 씨는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켄토 아까 말했듯이, 저는 실사영화 '도로로'를 본 적이 있습니다만, 영화에선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였습니다(웃음). 그래서 일단은 '어떤 역이지?'라고 처음엔 생각했습니다. 

    거기서부터 원작을 읽고, 창을 사용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 별로 정보가 없어서 '어떡하지'라는 불안이 있어서, 창을 찌르는 역할이 처음이라 그건 기대된다, 라는 기분도 느꼈습니다. 

     


     

    ――鈴木さん演じる百鬼丸は、生まれながらに身体のほとんどを鬼神に奪われており、視覚や聴覚のほか、序盤は言葉や感情の表現方法も持たないというキャラクターです。この役について、難しさは感じましたか?

    鈴木 それよりも「面白いな」という興味の方が尽きなかったですね。ただ、「元々あった感覚が徐々になくなる」のではなくて、「元々なかったものが次第に与えられる」というのは、難しく感じる部分ではあって……やっぱり僕らには、最初からあるものなので。

    ――作り物から、徐々に自分の肉体を取り戻していく、という感覚は想像が及ばないです。

    鈴木 でもその点に関しては、アニメの台本を見ていて「ああ、そうか。そうなるのか」と共感できた場面も多くあって。例えば「耳と聴覚を取り戻した百鬼丸が、初めて聞いた音を恐怖に感じる」とか。演じる上で、本当に興味が尽きないキャラクターです。

    ――そんな百鬼丸が様々な相手と戦っていく中、その一人として登場するのが、健人さん演じる賽の目の三郎太。この役柄について、健人さんはどう感じられましたか?

    健人 先ほどお話ししたように、僕は実写映画『どろろ』を見たことがあったんですが、映画には登場しないキャラクターだったんです(笑)。なので、まずは「どんな役なんだろう?」というところから始まりました。

    それから原作を読んで、槍使いということも知ったんですが……あまり情報がなかったので「どうなるんだろう」っていう不安もありつつ、槍を扱う役柄は初めてなのでそれは楽しみだな、という気持ちの両方を感じていました。

     


     

    -역할 만들기에 있어서, 원작은 큰 힌트로서 의식되고 있습니까? 

     

    켄토 저는 처음에 사부로타는 단순히 나쁜 역이라고 생각했지만... 원작을 읽어가면서, 결과적으로 제 역뿐만이 아니라, 어떤 역할이든 누가 정의다, 하고 확신할 수 없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스즈키 확실히.

     

    켄토 인간의 약한 부분에 요괴가 들러붙어서, 햣키마루에겐 햣키마루의 정의가 있지만, 다른 캐릭터에게도 각자의 정의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그려가는 싸움은 그중에서도 서로 부딫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부로타도 전면적으로 나쁜 녀석은 아니지 않을까. 원작에서 그려지는 것 이상으로, 무대에서는 그런 모습을 전달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役作りの上で、原作は大きなヒントとして意識されていますか?

    健人 僕は最初、三郎太はシンプルに悪いやつなのかなと思っていたんですが……原作を読み込んでいくと、結果的に僕の役だけでもなく、どのキャラクターをとっても、誰が正義か、という明確なものがないんじゃないかなと思っていて。

    鈴木 確かに。

    健人 人の弱い部分に妖怪はつけ込むので、百鬼丸には百鬼丸の正義があるけど、ほかのキャラクターにもそれぞれの正義があって。この物語で描かれている戦いは、その中でのぶつかり合いだと思ったんです。なので、三郎太も全面的に悪いやつではないのかなと。原作で描かれている以上に、舞台ではそういった姿も届けられたらと思います。

     


     

    -이번 작품에서는, 경력이 다양한 캐스트분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신경 쓰이는 캐스트는 있습니까?

     

    켄토 쇼고(스케로쿠 역의 타무라 쇼고 씨)와는 지금까지도 다른 공연에서 같이 공연해서 사이가 좋지만, 그가 다른 역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게 기대됩니다. 또 아카츠키 씨(비와 마루 역의 아카츠카 아츠노리씨)도 10대 때 저에게 있어서 두 번째 정도의 무대에 함께 공연했던 적이 있어서, 그때 이후의 같이 공연하는 게 되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지,라고 생각하면서 두근두근 하고 있습니다(웃음).

     

    스즈키 저는 카라하시 씨(다이고 카게미츠 역의 카라하시 미츠루 씨)와는 여러 번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같은 공연을 하게 되는 분이라면, 코지마 씨(쥬카이 역의 코지마 코우이치 씨)이 있습니다. 

     

    켄토 저는 반대로, 카라하시 씨와 세실 씨(누이노카타 역의 다이고 세실 씨)와는 바로 전날까지 무대극 '꼭두각시 서커스'에서 함께 공연하고 있어서, 연속해서 같은 공연이 되네요! 

     

    ――ほか今作では、キャリアも様々なキャストの方々が揃いました。特に気になるキャストの方はらっしゃいますか?

    健人 升吾(助六役の田村升吾さん)とは、これまでにも他の作品で共演しているので仲良しなんですが、彼が他の役を演じる姿が見られるのは楽しみですね。あと赤塚さん(琵琶丸役の赤塚篤紀さん)も、10代の時に僕にとって2作目くらいの舞台で共演させていただいて、それ以来の共演になるので……成長した姿を見せないと、と思うとなんだかドキドキします(笑)。

    鈴木 僕は、唐橋さん(醍醐景光役の唐橋充さん)とは何度もご一緒させていただいていて。久しぶりに共演させていただく方だと、児島さん(寿海役の児島功一さん)がいらっしゃいます。

    健人 僕は逆に、唐橋さんとせしるさん(縫の方役の大湖せしるさん)とは先日まで舞台劇『からくりサーカス』で共演していたので、続けての共演になりますね!

     


     

    -그럼, 두 사람과 처음으로 같은 공연을 하게 되는, 도로로 역의 키타하라 리에씨와 타호 마루 역의 아리사와 쇼타로 씨의 인상은 어땠습니까? 

     

    스즈키 사실 저, 키타하라 씨와 아직 인사를 못 드려서. 이제부터 어떻게 될지 이야기하는 게 대면의 기대감이 있습니다. 

     

    켄토 저는, 방금 몇 분 전에 키타하라 씨와 인사했습니다(웃음). (같은 건물에서 키타하라 씨도 무대 도로로에 대해 취재 중이었다.) 

     

    스즈키 아리사와 군과는, 저와 몇번 인터뷰 취재를 같이 받았습니다. 그와는 굉장히 좋은 관계성으로 대화할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접하는 방식이, 굉장히 저에게 좋은 밸런스가 된다고할까, 표현이 어려운데...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고 접할 수 있을것같아서, 서로 대하기 쉽지 않을까, 하고 느낍니다. 

     

    켄토 저도 저번에 취재를 아리사와군과 같이 했었는데요, 정말로 히로키 씨가 느낀 것과 똑같은 인상이었어요! 굉장히  말하기 쉬운 분이었습니다. 앞으로 연습이 시작하는 게 기대됩니다. 

     

    ――では、お二人とも初共演となる、どろろ役の北原里英さんと、多宝丸役の有澤樟太郎さんの印象はいかがでしょうか?

    鈴木 実は僕、北原さんにはまだご挨拶させていただけていなくて。これからどうなっていくのかなっていうのが、顔合わせの楽しみでもあります。

    健人 僕は、ほんの数分前に北原さんにご挨拶してきました(笑)。(※同じ建物内で、北原さんも舞台『どろろ』についての取材中でした)

    鈴木 有澤くんとは、僕は何回かインタビュー取材を一緒に受けました。彼とはすごくいい関係性で話し合っていけるかなと感じています。接し方が、すごく僕にとっても良いバランスできてくれるというか、表現が難しいんですけれども……気を遣いすぎずに接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お互いにとてもやりやすいんじゃないかな、と感じています。

    健人 僕も、前回の取材で有澤くんとご一緒させていただいたんですけど、まさに拡樹さんが感じたのと同じような印象で! すごく喋りやすい方でした。これから稽古が始まるのが楽しみです

     


     

     

     

    히로키는 뭔가 비인간미가 느껴지는 역을 연구하는거 좋아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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