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캐스트사이즈플러스 2호
- 처음 작년 7월에 무대 도검난무의 상영회, 토크 이벤트로 중국에 가셨는데 일로서 해외는 처음이었다고 그렇네요. 언젠가 해외에서 일을 하고싶다는 기분은 있었는데 이렇게 실현된적은 없었기때문에, 아직 연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고있었어요. 그래서 '갑자기 받은 선물'같은 느낌입니다 - 중국의 팬의 반응이 신경쓰일텐데요 굉장히 따뜻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중국의 팬분들에게서 트위터로 메세지를 받기때문에, 인지도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많은 팬분들 눈앞에서 보니 놀랐습니다. 이렇게 작품을, 그리고 나를 알고계시는 사람들이 있구나. 무대이기때문에 언어의 차이가 벽이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관극중에 웃어주시거나, 감격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니 무대란건 국경을 넘는것이구나 하고 실감했습니다 (오타쿠라 말을 알아듣는거..
2019. 7. 18.